연차 발생기준

연차 혹은 월차를 정확하게 주고 사용할 수 있는 대기업에 비해서 중소기업의 경우는 연차가 있어도 쓰기에는 눈치가 보이는 곳이 너무나 많은게 현실입니다. 이런 연차를 쓰지 못하면 수당이라도 받아야하는데 이런 연차 발생기준에 대해서 잘 모르는 근로자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정보를 준비해봤습니다.

목차

1. 연차는 어떻게 주어지는가?
2. 연차를 사용하는 시기
3. 연차 사용 촉진제도
4. 연차수당 계산방법

연차는 어떻게 주어지는가?

기본적으로 연차는 1년이상 근무를 해야 주어지는걸로 알고있지만 정확하게는 한달간 출근을 문제없이 했다면 1일의 연차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1년 이상 근무를 한 경우엔 80%이상 출근 했을 경우 15개의 연차가 주어지게 되고 또 1년이 넘은 경우에는 1년에 1일씩 연차가 늘어나게 됩니다. 근속기간에 따라 30년이면 45일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현행법으론 최대 25일입니다.

 

연차를 사용하는 시기

주어진 연차를 1년안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한해가 지날 때까지 가지고 있는 연차를 다 쓰지 못한 경우에는 연차수당을 지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연차 사용 촉진제도

회사에서는 근로자에게 연차가 남아 있으니 소멸되기 전 사용하라는 안내를 꾸준히 해야하는데 말로 전하는게 아니라 반드시 기록으로 남을 수 있게 서면통보를 원칙을 하고 있습니다. 연차 사용기간이 도래하기 6개월 전에 사용한 연차와 남은 연차를 고지해야합니다. 그래도 남아 있는 경우에는 2개월 전에 다시 안내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연차수당 계산방법

만약 회사에서 잔여연차에 대해 고지하지 않았다면 연차수당을 지급해야하는데 한달 근로시간과 근무시간 X 연차가 사라진 날을 임금으로 계산해 지급해야합니다. 회사에서는 3년 이내 연차수당을 지급할 의무가 있고 만약 연차가 사라지기전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알렸다면 수당을 지급할 의무가 없으므로 남은 연차는 1년이 지나기전에 사용할 수 있으면 꼭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연차 발생기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