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과정

발치를 하거나 더 이상 치아를 쓸 수 없을때 임플란트를 하게 되는데 통증도 궁금하지만 아마 임플란트 시술과정이 가장 궁금할거라 생각합니다. 기간도 오래걸리는 만큼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자세히 후기식으로 써볼까 합니다.

목차

1. 구강 내 상태 정밀분석
2. 임플란트 고정체 식립
3. 본뜨기
4. 임플란트 보철물 세팅

구강 내 상태 정밀 분석

치과에 방문하게 되면 정밀 분석을 위해서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게 됩니다. 사람마다 치아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를 위해 꼭 해야할 과정입니다. 단면으로 나오는 파노라마 사진과 3D로 볼 수 있는 CT 촬영을 통해 임플란트의 적절한 식립 위치를 파악합니다.

 

 

 

 

 

임플란트 고정체 식립

식립 위치를 정했다면 잇몸을 절개하고 고정체를 먼저 식립하게 됩니다. 드릴링을 해서 고정체가 들어갈 자리를 만들고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과정입니다. 이 때 바로 다음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고정체가 뼈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2~3달 정도 휴식기간을 갖게 됩니다.

 

본뜨기

 

고정체 식립이 마쳤다면 환자마다 조금씩 상이합니다만 2~3달뒤에 잘 고정이 되었는지 수치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다면 보철물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임플란트 보철물 세팅

임플란트 보철물을 본을 뜨고 난 뒤 기공소로 보내면 구강상태에 맞는 보철물을 다시 치과로 보내게 됩니다. 기존에 임플란트 고정체에 기둥을 연결하고 치아모양의 크라운을 붙이게 됩니다. 그리고 3개월, 6개월 후에 치과에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임플란트의 경우 나사형태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풀릴 수도 있고 구강관리를 소홀히 하다보면 잇몸염증이 생기고 임플란트를 잡아주는 뼈가 내려앉아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시술 하고 난 뒤에도 관리를 잘하시기 바라며 임플란트 전문으로 하는 치과에서 시술하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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