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수급기간과 조건에 대해서

요즘에는 직장을 다니다가 이직을 위해 혹은 개인사정 때문에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생활비, 보험비, 개인적인 비용 등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많습니다. 이럴 때 이용하기 좋은 제도가 바로 실업급여입니다. 실업급여 수급기간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실업급여란?

실업급여는 직장에 다닐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직업을 가지지 않고 있는 분들에게 지원을 하는 제도입니다. 나라에서 청년들에게 이직이나 일을 그만 두었을때 공백기간에 도움을 주고자 만든 제도로 준비를 그 동안 잘해서 성공적인 취직을 위한 제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지는 않습니다. 몇가지 조건과 증빙해야할 서류가 필요합니다. 가장 먼저 회사의 사정으로 인해 실직이 되거나 질병으로 인해 혹은 회사가 멀리 이전한 경우 등등 이러한 경우에 가능하며 구직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해 증빙을 하고 서류를 준비해서 거주하고 있는 고용센터에 방문을 한다면 가능합니다.

 

 

 

실업급여 조건으로는 180일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했어야 합니다. 실제론 6개월 이상인 7~8개월이 최소 조건이며 프리랜서나 고용보험을 가입하지 않는 부분들은 실업급여 신청이 어렵습니다. 또한 일용직 흔히 말하는 노가다 직종은 별다른 조건 없이 180일 이상만 일하신다면 자의로 그만두더라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수급기간은?

1년 미만으로 가입을 한 경우는 120일간 수급이 가능하며 1년 이상의 경우 150일, 10년이상 가입한 경우는 240일 동안 수급이 가능합니다. 적게는 4개월부터 최대 8개월까지 수급이 가능하며 연령과 장애인, 비장애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고용센터에 방문해서 본인의 상황을 설명하면 상담하는 분이 가장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이렇게 모든 조건에 부합한다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액이 적지 않기에 조건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으며 수급기간 또한 넉넉하기에 고용보험을 가입한 분들이라면 퇴사하거나 이직할 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는지 꼭 확인하여 수급받으시면 경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