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기준은? 너무 덥다

순식간에 무더위가 찾아와서 무기력한 기분이 들 때가 많습니다. 지금도 더운데 앞으로 7~8월 한여름에는 얼마나 더울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지구온난화가 더욱 더 심해지면서 여름에 열대야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며 열대야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열대야 기준은?

열대야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때를 말합니다. 하루 종일 25도 이상 즉 야간에도 25도가 넘는다면 열대야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먼 나라에 이야기이지만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보이는 현상입니다.

 

 

 

더울  때 유독 지치는 이유는?

이렇게 더울 때면 유난히 지치고 무기력해지는데 아무래도 습도가 올라가면서 체온조절이 힘들어지고 피로가 쌓여 스트레스가 높아지는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에어컨을 틀어둘 수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계속 틀면 또 냉방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현대인들의 고증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초열대야 기준도 있다?

이보다 더 심한 초열대야 기준은 최저온더가 30도로 높아졌을 때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3년도 강원도 강릉에서 처음 일어났고 마지막으로는 18년 서울에서 관측 되었습니다. 그 정도로 쉽게 일어나지 않는 현상이지만 지구온난화가 심해지면 머지않아 또 한번 관측이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에어컨 외에는 현실적으로 없는 것 같습니다. 워낙 기온이 높다보니 선풍기 하나만으로도 시원해지지가 않는데 아예 옷을 안걸치는 거 보단 가볍게 입고 최대한 선풍기로 쓰시다 낮이나 너무 더운 날에만 에어컨을 틀어 전기료도 절약하고 몸 건강 관리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